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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키이스트 주가 횡보는 어디까지?

키이스트 기업은 뭐하는 곳인가요?

◑ 키이스트는 배용준이 최대주주로 있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2018년에 배용준은 SM엔터테인먼트에 키이스트 주식 1945만 5071주(25.12%) 주당 2570원, 총 500억 원을 넘기고 sm주식을 받는 방법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주주가 되었습니다.

키이스트는 1996년 설립되어 2003년에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며, 연예인 아티스트 등의 매니지먼트 사업기반으로 드라마, 영화 등 기획하여 제작하고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키이스트는 일본 상장법인인 (주)스트림미디어 코퍼레이션을 자회사로 가지고 있으며 과거 방탄소년단과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일본 팬클럽 관리만을 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방탄 관련주로 엮입니다.) 또한 키이스트 자회사인 스트림미디어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일본법인 sm 재팬의 자회사 smej를 흡수 합병했습니다.

현재 손현주 정려원 주지훈 김의성 손담비 등이 소속사에 있으며, 2020년 9-10월경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과 나의 위험한 아내 라이브 온, 허쉬 등 드라마 개봉을 연이어 앞두고 있습니다.


키이스트 주가전망과 미래가치는?

방탄소년단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하면서 방탄 관련주들(넷마블, 디피씨, 초록뱀 등)이 급상승했습니다. 키이스트도 방탄 관련주로 엮여 있었으나 이번 상승 땐 약상승 후 조정했습니다. 다른 방탄 테마주들이 상승 피로감으로 오르지 못할 때 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빅히트 상장 관련 호재가 나온 이상 큰 상승은 힘들 수 있으며 되려 기대심리 하락도 있을 수 있습니다.)
빅히트 일반 청약은 10월 5-6일입니다.

올해 흑자 전환을 하였으며 하반기에 공개되는 4개의 드라마 흥행이 기대됩니다.


 

 

키이스트 관련 뉴스

넷플릭스 개봉 예정인 ‘보건교사 안은영’을 통해 해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또한 연말부터 2021년까지 k팝 소재의 넷플릭스 오리지널도 제작 예정에 있습니다.

키이스트 자회사인 스트림미디어코퍼레이션이 smej를 1대 90 비율로 흡수 합병합니다.

키이스트는 5:1 비율로 5월 13일 주식병합을 완료했습니다. 이로써 8535만 6831주에서 1707만 1366주가 되었습니다.


긍정적 요인
방탄 관련주로 엮여있어 방탄소년단의 10월 빌보드 어워드 상을 받게 되거나 빅히트 청약 후 상장 이슈, 방탄소년단의 2021년 그래미상을 수상한다면 다시 한번 수혜주가 될 수 있습니다.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이 많으며 2020년 드라마 제작에 투자도 많았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도 있어 실적이 기대됩니다.


부정적 요인
방탄 관련주들이 상승할 때 비교적 키이스트는 많은 상승이 없었습니다. 반대로 방탄 관련주들이 하락 시 키이스트도 하락할 수 있습니다.

 

최근 유가의 하락이 있습니다. 2월경 유가의 하락으로 인한 미국의 세일기업 위기와 함께 주가 하락이 시작된 만큼 세계 증시의 흐름이 하락(조정)으로 간다면 키이스트 주가 또한 하락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는 안전이 최고이며 기회는 언제나 옵니다.


키이스트 재무상태는?

출처-모바일나무증권 키이스트 차트

차트상으로 한번씩 주가가 튀어오르는 구간이 있습니다. 

출처-모바일나무증권 키이스트 재무제표
출처-모바일나무증권 키이스트 재무제표

엔터 매니지먼트 특성상 드라마, 영화 등이 히트를 한다면 크게 상승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안정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앞으로 계획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