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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삼성중공업 주가와 전망

삼성중공업의 미래가치와 주가전망은?


긍정적 요인
① 최근 조선업종이 LNG선의 대부분 수주를 따내며 조선업종의 턴어라운드가 될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턴어라운드란 적자가 지속되던 기업이 흑자전환을 하면서 주가에 반영되는 것입니다. [ 2020. 1. 6. 에 발표한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의하면 2019년 전 세계 2529만 CGT 중 우리나라가 37.3%인 943만 CGT를 수주하여 세계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 #CGT란 선박의 단순한 무게에 선박의 부가가치, 작업 난이도 등을 고려한 계수를 곱해 산출한 무게 단위입니다.(출처-네이버 매일경제 지식백과)

② 2020년 조선업은 환경규제 효과 등으로 발주량과 수주량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세계 발주량 증가 예상)


 

 

부정적 요인
1. 세계 전체 수주량이 감소했습니다. 최대였던 2007년의 경우 1억7천GT였던 것이 09년 1800만 GT로 감소, 13년 1억 1천만 GT, 16년 2100만 GT 18년 5900만 GT로 업 등락이 있지만 예전에 비해 감소가 있습니다.

2. 저가수주 경쟁이 있어 단가가 높게 형성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3. 드릴쉽, 해양플랜트(해저에 매장된 석유 가스 등을 생산하는 장비)의 고가의 장비로 원유를 끌어올렸으나, 원유가격이 낮아짐에 따라 수익성이 낮아져 급격히 위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미국이 생산단가 낮은 셰일오일을 생산함에 따라 원유 가격이 낮아져 수익성이 저조됐습니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목표 84억달러 중 30%가량을 해양플랜트에서 따낼 계획이었는데 최근 원유 가격 폭락함에 따라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정리 
악재의 많은 부분이 선반영되어 삼성중공업 주가의 턴어라운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16년부터 계속 조선업의 턴어라운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현재 사우디와 러시아, 미국의 석유전쟁으로 원유값이 폭락함에 따라 드릴쉽(원유채굴,생산)분야의 세계 1위인 삼성중공업의 매출 타격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경제가 회복되고 원유 가격이 상승하면 그에 따른 반등에 이어 턴어라운드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세계경제가 어려워진 지금은 턴어라운드가 이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경제의 추이와 원유 가격, 수주량에 변화가 없는지 등을 천천히 지켜보셨으면 합니다.

 

삼성중공업 기업이란?
삼성계열사로 1974년 설립되었으며 조선·해양사업과 건축, 토목 공사하는 E&I 사업하는 기업으로, 조선해양사업은 고가의 선박주문을 미리 받아 생산하는 수주 산업입니다.


조선사업(LNG선, 부유식 재기화설비, 유조선, 쇄빙유조선, 컨테이너선, 초대형 에탄운반선, 여객선)으로 2008년엔 세계 최대크기 LNG선의 건조를 하였으며, 2017년에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을 수주하였습니다.

 

해양사업(FLNG, FPSO, 부유식 해양구조물, 고정식 해양플랫폼, 드릴쉽, 잭업리그, 해양개발선, 풍력발전기 설치선)은 세계 가장많이 드릴쉽, FPSO 건조 등을 건조하였습니다.

 

기업의 재무상태는?

출처- NH나무증권 삼성중공업 재무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