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메트리기업 전망과 앞으로 투자대상일까?

이노메트리 기업 이란

2008년 설립되었으며, 세계 최고의 2차 전지 w-ray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머신비전기술(X-ray 영상을 컴퓨터로 처리), 방사선 투과 기술을 이용해 2차 전지 내부 결함을 확인하는 x-ray를 제조 판매한다. 이노메트리와 유사업계로는 삼성 SDI, 에코프로비엠, 필록스 등이 있다. 또한 이노메트리의 주요 제품은 x-ray 배터리 검사기(중-소형), 스태킹 제조 장비, x-ray tube, 식물이물 검사기 등이 있다. 이노메트리의 매출은 x-ray 전기차 2차 전지 검사가 전체 매출의 83%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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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상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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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메트리 기업의 미래가치와 주가전망은?

이노메트리의 주요 사업은 향후 발전 가능성 높은 스마트폰과 전기차 시장(배터리)에 활용되는 기술이 있는 만큼, 이노메트리 기업에 대한 기술수요가 높아져 매출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기업이다. 또한, 2차 전지의 수요량과 배터리 안정성이 이슈가 됐던 만큼 이노메트리의 검사장비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긍정적 요인

 

① 최근 2차 전지 설비를 확충하는 기업들이 많아 이노메트리의 x-ray 검사장비 또한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매출도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작년 대비 수주량도 늘었다. 또한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 연장 정책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② 현재 국내 x-ray 검사장비 점유율은 97%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거래처로는 국내 주요 전기차 배터리 대기업인 LG화학,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등이 있으며 중국 거래처도 늘고 있다. 또한 이노메트리가 생산하는 스태킹 제조 장비(기업 업체보다 생산속도가 30% 빠르다)는 미국의 2차 전지 업체와 계약으로 일부 납품 중으로 기술력이 좋은 기업이다.

 

③ 2018년부터 중국 전기차 배터리 기업인 BYD로부터 수주를 받기 시작했으며, '17회 머니투데이 IR대상'에서 이노메트리는 스몰캡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부정적 요인

 

① 이노메트리 기업의 매출 비중이 2차 전지 검사기로 대부분 몰려있으며, 기업의 규모(현재 시총 약 1200억)가 크지 않아 관련 작은 이슈에도 기업의 주가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

 

② 현재 팬데믹 상황과 유가 폭락 등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수요가 감소하여 예상실적보다 못한 실적이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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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꾸준한 매출 증가로 인해 부채비율이 줄어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것은 좋아 보이나 매출의 상당 부분의 전기차 2차 전지 검사기로 몰려있어 전기차 시장이 흔들릴 경우 주가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고려된다. 또한, 시가총액이 1200억 정도로 기업의 규모가 크지 않다.

 

꾸준한 투자로 다양한 기술개발과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해외 거래처 증가와 수주를 받는다면 더 큰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트상 12월에 주가가 급락한 이유는 무상증자로 인한 급락의 이유도 컸으며, 아직 안정적인 체계를 갖춘 대기업이라고 보기엔 이를 수 있으므로 포트폴리오를 통한 저 비율 투자와 진입 시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개인 의견)

 

이노메트리의 재무상태는?

출처-nh나무증권 이노메트리 차트

출처-nh나무증권 이노메트리 기업정보

매출의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수급상황으로는 최근 팬더믹 사태의 영향인지 외국인은 두 달 평균 매도 우세이며 기관은 4월 이후 매수로 전환하였다. 차트가 12월 급락한 이유로는 다른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노메트리 측에서 무상증자를 결정함으로써,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여 기존 482만 주에서 965만 주로 2배 늘어났다.